Bike/라이딩후기2009. 6. 28. 18:40
그동안 라이딩을 안한것이 여실히 나타나는 하루였던것 같다. 시흥사랑MTB의 이벤트라이딩이 정선 민둥산으로 정해지고 여길 갈까 말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싱글트랙에 낚여 바로 참가를 결정하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

다음날 시험이 계획되어 있고 라이딩을 게을리해서 따라나 갈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여튼 주사위는 던져졌고 기쁜마음으로 열차에 올랐다. 와이프가 준비해준 주먹밥으로 아침을 해결했는데 점심은 무엇으로 먹을까 걱정을 해본다.

라이딩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배고프면 라이딩이구 뭐구가 없는게 산악라이딩이 아닌가
배고프지 않을려구 샌드위치등을 챙겨먹었다. 

드뎌 정선에 도착. 문제는 더위였다. 가장 뜨거울시간에 라이딩을 시작하는지라 체력고갈에 일조를 하는 저 뜨거운 태양이 야속하기만 하다.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것은 아니지만 이사를 할때 분실된 물백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구나.

민둥산이  억새들로 이루어진 산인지라 더위를 피할수 없는 산악구조다. 일행중 한명은 더이상 라이딩이 어려워 싱글초입에서 다시 BACK. 콜밴으로 증산역으로 복귀를 했다. 

초여름의 민둥산 싱글은 정글을 방불케 할정도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외면당하고 있었다. 덕분에 풀들에 점령당한 길이기에 돌탱이가 보이지 않아 갈길바쁜 우리들의 발목을 잡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대신 싱글 중간중간에 널려있는 산딸기는 더위와 갈증에 목말라하는 라이더에게 훌륭한 보양식을 제공해주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절실했으나 팀웍으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다운시작.
이 다운마저 없었더라면 정말 밋밋한 산행이지 싶다. 싱글트랙을  좋아라하는 성향으로 그 먼곳을 갔는데 도로와 임도만 타고 왔다면 정말 후회를 했을것이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생각조차 못하고 좋아라하고 있다.

마냥 좋아만 하고 있는 Mt. Deoduck

화암약수로 가는 험난한길...

몰운대의 절경 겨울에 봤으면 주목인줄 착각할듯...

올라가볼려구 애쓰는 Mt.deoduck (나무가 아포한다 고마해라...)

인증샷이 없음 인정이 안돼죠...그래서..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살만했었네요. 카메라 들고 설치는것을 보니...

완전 정글을 방불케하는 싱글.

이곳이 민둥산 정상입니다. 인증샷마져없었다면.... 생각하기도 싫군요.

라이딩을 마치고 급하게 국수한그릇을 해치우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기차시간때문에 어찌나 서둘러 먹었던지...
근데 역주변이라 그런지 시골인데도 인심은 쫌 그렇더군요. 정선이라는 강원도의 인심을 기대했지만... 그릇하나에 죽고살듯 세고 또 세고... 시골인심을 기대한 저로서는 인터넷 용어로 "안습"이었습니다.

눈밑에 다크서클이...역시 몸은 정직합니다. 관리를 한만큼만 그 실력을 발휘해주는군요. 지점을 옮기면 다시 자출모드로 모드변경을 감행해야겠습니다. 다시 자출하면 다 주거쓰...

정선에 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이라고 누군가 올려주신것인데... 시간에 쫓기는 바람에 먹두 못하고.... 아쉽습니다.
족발 좋아라하는데...

먹음직스럽군요.

콧등치기라는 국수인데... 시간때문에 비빔국수로 대신했네요. 아쉽. 아쉽...

다시 서울행 열차를 기다리는중...
그렇게 시간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연착되었다는...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9. 6. 13. 21:17

도비두님, 강진님, 세븐님과 고양랠리 일부구간을 다녀왔습니다.
그간 못뵈었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급히 전화를 주셔서 내일 라이딩계획 없으면 따라붙으라시길래 그러겠다했지요. 간만에 싱글타는것이라 너무나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고양랠리코스 조금만 맛을 봤습니다만 제 성향에 맞는 코스인것같습니다. 한마디로 재밌단 얘기죠

오늘 라이딩에서 도비두님의 강의가 있었는데 잠시 잊고 있던 전방주시를 다시 일깨워주셨네요.
그리고 원핑거 와 투핑거 브레이킹에 대해서도 일러주셨는데 마음에 와 닿더군요. 실제로 원핑거로 테스트를 해보니 제 기계식 브레이크도 이런 짧은 싱글에서는 가능하네요. 

제가 항상 불안해했던 코너링에 자신감을 갖게해주는 원핑거브레이킹 계속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유압으로 넘어갈수도...
 


 준비를 하고 계시군요. 근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십니다. 차를 바꿔 타는 바람에 신발을 놓구 와버렸네요.


오늘의 집결지. 필리핀참전기념비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그리 덥지 않아 라이딩하기에 더함도 덜함도 없이 좋은 조건이었죠.

간만에 허머가 산길을 달려주는군요. 녀석도 답답했을겁니다.

카메라를 갖고 다니지 않다가 갖고 다니려니 불편하군요. 사진 포착하는 포인트도 모르겠고... 그냥 갔다왔다는 인증정도로 생각해주시길... 

 슈즈가 없으니 오늘 끌고 다니는 횟수가 많습니다. 담부턴 잘 챙기시길...

 강진님은 역시 고수십니다.

근데 어디로 가시는지...ㅋㅋ

결국은...

오늘 첨뵌 세븐님이십니다.

잘타시더군요. 업힐. 다운힐... 안전위주로 타신다고하시네요.

잘타시더군요. 업힐. 다운힐... 안전위주로 타신다고하시네요.


 그러나... 내릴 땐 내려야한다는 평범한 진리.

명봉산을 타고 오니 많이 보던장면이 나옵니다. 용미리입니다.

명봉산을 넘고 휴식을 취합니다. 물맛 최고!!!

오늘 첨 알았습니다. 따님의 나이가 계란한판에 하나가 빠진다는사실...

세븐님은 산불조심을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자 인증들어갑니다.

옆모습 들어갑니다.

이분도...

셀카모드로 찍어봅니다. 카메라가 좋은 모양입니다. 여드름자국이 그래도 조금밖에 안보이는군요.

강진님이 셀카로 놀구 있는게 안스러웠는지 한컷 박아주시네요.

광각이라 그런지 길게 나옵니다.

이 신발 꼭 인증해달라십니다. 이 슈즈로도 겁나게 잘타시네요.

이번엔 전신모드


숨은그림찾기
맞춰보세요. 이전 강진님 사진과 뭐가 달라졌을까요?

쉼터에 이런 나무가 있길래... 혹 29금 생각은 하지 마시길...



이산에는 이런 나무들이 참 많이 있나봅니다. 근데 몹쓸 사람들이 담배꽁초를 넣어 놨네요.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9. 3. 30. 05:27
서해님의 번개로 허머동에서 시흥의 입문자 코스인 뒷방울저수지와 상향봉을 다녀왔습니다.
상향봉에서는 시흥사랑MTB와 조인을 했는데 처음가본코스로 계단다운이 일품이었죠. 계단을 지나 돌탱이 다운도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함께한 무형, 케일럽, 찬, 파라, 유효기간, 스폰지밥, 서해님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돌길사이로





사이드샷




정면샷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9. 2. 15. 18:12
발렌타인데이인 14일 남양주의 천마산, 매봉, 부용산, 도정산을 타고 왔습니다.
천마산이야 마석근처에 있는지라 2차집결지를 어디가 될런지 궁금하였는데 전혀 상관없는 "진관사거리"에서 열명의 라이더가 모였습니다.

GPS를 항상 갖고 다니는데 강진님이 독도법부터 배워야한다는 조언을 해주시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1:25,000 지도를 보여주시더군요. 그간 진도가 안나갔는데 이분께 독도를 배워야겠습니다.

곧 출발하여 호평역을 지나 천마산 기도원을 앞두고있었는데 이 기도원까지 오르는 업힐이 장난이 아니군요. 간만에 업힐을 하는데 뒤에서 오십대분들은 바로 끌바모드로 전환하셨는데 저두 내려서 끌바를 하려 하였으나 그 "자존심"때문에 걍 페달링을 하고 있네요.

어렵사리 기도원에 도착하여 인증샷날리고 싱글모드로 진입 또 싱글업힐을 하는데 도비두님 왈 여긴 우에사카와 누구(?)만 성공했다고하더군요. 근데 그리 어렵진 않아 보입니다.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9. 2. 8. 17:29

서해님덕에 좋은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이 영종도 백운산이 날이 좋을때 오르면 인천 앞바다가 다 보이는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코스라고 하더군요. 근데 자연은 절경을 흔쾌히 허락 하지 않더군요.
짙은 안개로 푸른 바다는 볼수 없었지만 근 40여일 만에 탄 자전거에 기력을 불어넣어 줄만큼 훌륭한 코스였습니다.

여러 산을 다니다보니 소나무가 많은 산들은 배수가 잘되는지 길이 이쁘고 타기에 안성맞춤인 산들이 많았습니다.
이 백운산 코스도 소나무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어 아름다운길이기에 달리는 내내 허머동식구들과 같이 오면 괜찮을만한 코스구나 번개를 한번 쳐볼까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가 점점 고도가 높아질수록 길상태가 험해질수록 그 맘은 옇어지는군요.

제 번개가 그리 흥행에 성공율이 높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 백운산 코스를 가려면 인천영종도까지 가야하는데 몰랐을땐 어찌 가야할지 막막하더니 조금만 검색을 해보니 우리 폴딩허머는 정말 편히 갈수 있더군요.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전철을 이용하면 30여분내로 "운서역"에 도착을 하니 허머의 장점을 백분 활용할 그런 코스입니다.

개표구에서 역무원이 접거나 앞뒷바퀴를 빼라고 하길래 걍 간단히 폴딩해서 지나왔더니 뭐라 말할려다가 할말을 잃어버리네요...ㅋㅋ


전철에 오르니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아무칸이나 탈수 있고 장애인석에 허머를 펴서 끈으로 묶어주니 의자에 앉아 편히 갈수 있어 좋았습니다. 차로 이동했으면 느낄수 없는 허머의 장점입니다.

제가 근 40여일만에 안장에 앉는다고 했는데 연말부터 발병된 병(건선) 때문에 위축이 되었고 연초이다보니 업무준비, 워크샾준비, 입주자모임등등이 겹치는 바람에 어제야 비로소 산엘 가보게되었습니다.

병은 알려야된다기에 적었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데 먹지말라는 음식이 너무나 많아서 동호회에서 준비한 전투식량식량은 먹질 못해서 제가 나름 준비한 전투식량을 소풍나온것처럼 해먹으니 라이딩중에 식사를 하면 다시 업힐시 부담이 되는데 정상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운힐을 하니 소화에도 부담이 없어 정말 좋더군요.

팁으로 정상을 20여분 남겨놓고 발열체를 동작시켜 올라가면 정상에서 바로 따끈따끈한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또 쓰다보니 댓글후기가 되어버렸네요. 옆에서 마눌이 또 댓글후기쓰냐구 한마디 합니다...ㅋㅋㅋ
오랫만에 잔차를 타니 은근 걱정이 되더군요. 자전거 타는법도 까먹을것만 같았고 업힐에서 버벅대서 민폐나 끼치지 않을까 했는데 그간 들인 정성인지 오후되어서는 컨디션이 좋아지더군요.

22일에 시흥싱글 100코스 번개가 올라와있던데 어제 서해님과도 얘기를 잠시 나누었는데 허머동에도 올리면 갈 사람이 있을까 물어오시길래 글쎄요 그닥 많지는 않을것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저와 같이 가실분들 있을라나요? 일요일 07:30분부터 시작해서 대략 12시간 정도 예상한다고 하는데...번개를 따라다녀 보면 아시겠지만 갈수있는곳까지만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두 운동을 게을리해서 따라 다닐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갈수 있는곳 까지만 갈 생각입니다.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8. 12. 16. 00:18
** Speeds in Trail0001HAKMI **

Cartographic Length = 37.375 km
Average Speed: 6.5 km/h
Maximum Speed: 45.8 km/h
Minimum Speed: 0.0 km/h
Total Time: 05:43:14






아직 초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네요. 괜히 겁먹고 들이대질 못해 다들 잘 내려가는데 저만 뻘쭘하네요. 다시도전하면 성공할수 있을겁니다. 언제나 초보를 벗어날려는지...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8. 12.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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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전부터 번개공지를 올려 제 번개 사상 최대의 인원인 9명이 마구산 실크로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2 주전 박달산 라이딩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비가오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웬만한 비에는 그냥 진행을 하는 성향이라 번개폭파의 문자를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이상한 번짱이라는 생각도 들었을겁니다. 하루의 귀한 시간을 비로 말아먹기는 싫다는 생각에... 걍 진행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참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마구산을 전에 2번을 다녀왔는데 길이 하도 이뻤고 토질또한 물이 잘 배출되는 그런 흙인지라 이정도의 비에는 큰 부담은 없으리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라이딩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라이딩을 하기위해 모이는 시간을 거의 1시간여를 지각했다는데에 발생했습니다.


찬님이 손수 저의 집까지 와주셨고 이어 케일럽님, 막달리자님을 픽업해서 가려했던 계획이 차량의 정체에 그만 어그러지고 말았네요. 도로체증을  감안해서 시간을 좀 더 당겨야했었는데... 근 한시간여를 기다려주신 호야님, 살로몬님, 터프게이님, 미스터존님, 파라오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지면을 통해 드리고 싶습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보니 결과적으로는 한시간을 늦춘게 좀더 나은 노면을 제공했으리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하여 몸을 풀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초반의 업힐이 난이도가 있어 에버랜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도로라이딩으로 몸을 풀어주고 업힐을 하려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무리가 되지만 바로 들머리로 업힐을 시작했지요.

뭐 결과는 보나마다 조금 올라가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그느낌... 죽겠더군요.

이 와중에 호야님은 잘도 올라갑니다. 전 뒤에서 한마디 했죠. 이산 다 탈려면 힘을 아끼라고... 걍 무시하고 냅다 올라갑니다. 내심 부럽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저랬던것같은데...ㅠㅠ


끌 바로 산등성이에 올랐습니다. 이제부터는 거의 대부분이 다운입니다. 마구산이 좋은게 대부분 소나무가 심어져있고 오디캠프의 랠리코스였는지 길이 매우 아름답고 넓다는 겁니다. 거의 더블트랙정도... 그리고 이코스 대부분 타고 내려올수 있을정도로 난이도가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오늘 한번 짜빠지긴 했지만...ㅋㅋ 다운에서는 어느 코스로 진입을 할지 그 선구안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전 아직 멀었죠.


아 래 지도에서 표시해놨듯이 2번정도 길을 잘못 인도했습니다. 케일럽님과 호야님은 도락산에서 눈치를 채셨는지 1차에서는 맨 나중에 내려와 제가 정지를 외치니 출발도 안하시고 계셨더군요.  비록 2차에서는 모두들 내려와 다시 산길을 올라가야하는 수고를 하셨죠. 정말 죄송합니다.

번짱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이런 번개에서는 길을 아는분이 한명정도는 더 있어줘야 포인트에서 다운 사진도 찍고 앞뒤에서 길안내를 할텐데 그게 아쉽더군요. 허머동에도 경륜이 많은 라이더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 해봅니다.


오 늘 비가와서 추운게 아니라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어제껴 라이딩에 어려움을 주는군요. 이 바람만 잠잠했다면 따뜻한 날씨에 기분좋은 라이딩을 했을텐데 아쉽군요. 두번째 산에서 맛본 찬코코아 추위에 떤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간식거리를 나눠먹으며 허기를 채우고 유쾌한 라이딩을 마친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라이딩량이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계획에서 마지막 산은 시간 관계상 제외하고 마쳤는데 저말고도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신것같아 다음번 아마존 번개(번짱 터프케이님)에서는 쉬는 시간을 줄이고 알뜰하게 탔으면 합니다.


오늘 나와서 실크로드를 즐겨주신 찬,케일럽, 막달리자, 터프케이, 미스터존, 살로몬, 호야, 파라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기에 갈음합니다.



ps] 아침부터 저녁까지 택배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막작가님 사진 dvd잘받았습니다. 고맙구요. 아까 점심 결제할때 제가 대신 결제를 했어야했는데 받고 보니 차에서 생각이 나서 타이밍이 늦었구나 생각을 했네요.

다음번에는 제가 식비는 낼테니 아마존라이딩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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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가리산 라이딩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8. 11. 24. 12:53

서해님의 번개글에 꼭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관무산, 마산을 다녀왔습니다.

번 개글에서도 밝혔지만 난코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허머(XC)로 절대 못갈 그런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풀샥, 올마등등 쟁쟁한 바이크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멋진 잔차이기에 급경사 다운에서도 큰 무리없는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 신월산 라이딩에서 신고식을 제대로 한 덕분에 뒷드레일러의 문제를 라이딩을 마치고 신월산인근에 있는 산타바이크에서 5천원을 주고 세팅을 마쳤더니 너무나도 정확한 빠른변속에 천군만마를 얻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총 라이딩 길이는 39KM나 되는군요. 도로라이딩이 많아 그런것 같습니다.  간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뛰었는데 어제 저녁에 잠을 많이 잔 덕분인지 피곤함이 덜하는군요.

 

첫 번째 산인 "관무산"은 동호회에서 일년에 한번 정도 타주는_영역표시차원_산이라고 하네요. 코스설명에서 오늘은 대체로 끌고 메고를 반복하는 그런 라이딩이 될것이라고 겁을 주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돌아갈 분들은 서둘러 가시라고 하더군요.

설명한대로 관무산은 초입 조금을 빼고는 전부 끌바,메바의 연속이더군요. 정상까지는...

끌바,메바로 올랐으니 다운힐의 경사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호회분들은 보상을 받고자 대부분 타고 내려가시더군요.

저도 그 대열에 동참을 했으나 두려움에 중간부터는 끌고 내려왔지요.


고수분들의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학습의 효과이겠지요.

여튼 오늘 다운힐을 대부분 성공했는데 (한두번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터득한것이 하나 있네요.

전 다운이 무섭고 힘들었는데 저의 웨잇백 자세에 문제가 있었다고 봐지네요.

웨잇백을 심하게 뒤로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럴경우 속도야 줄겠지만 조향이 안돼 코너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오늘 다운힐에서 웨잇백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감을 약간이나마 잡은것 같습니다. 조향과 속도를 제어할수 있는 그 포인트를 느꼈습니다.


참 가한 인원이 많다보니 라이딩의 속도 또한 줄게 마련이지요. 원래는 마산을 타고나서 점심을 먹는다는데 관무산만 타고 내려오니 점심때가되어 맛난 동태탕으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서해님이 번개에 참석하면 두끼를 해결해주시겠다는 댓글처럼 정말 두끼를 해결해주셨네여.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식사후 본격적인 마산 등반이 시작되었는데  이산도 만만치 않습니다. 두세군데 급한 다운힐이 있는데 결코 못내려갈정도는 아니구요 웨잇백만 열심히 하고 낙엽밑에 숨겨진 돌뎅이들만 간파한다면 충분히 내려올만한 그런 코스입니다.

특히 돌들이 많은 산들은 앞브레이크의 사용을 신중히 하셔야하는데 너무 많이 잡게되면 돌에 막혀 잭나이프를 경험하실수 있겠지요.

이 브레이크의 손동작에 키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튼 오늘 다운힐에 대해서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그런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고수분들을 쫒아다니니 제 실력도 조금은 향상된듯한 그런 착각도 약간은 드는것같습니다.


**  Trail 시흥 관무&마산 **
Cartographic Length = 39.216 km

Average Speed: 4.9 km/h

Maximum Speed: 143.7 km/h
Minimum Speed: 0.0 km/h
Total Time: 0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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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산을 타고 내려와 먹는 동태탕 정말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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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8. 9. 21. 09:17
허머동에서 번개로 올라온 축령산.
기억이 별로 좋질 않다. 작년 11/4일 축령산대회에 출전했을때 추위로 엄청 고생했었고 더구나 펑크로 갖은 고생을 다했던 씁쓸한 추억만이 있어서 다시 축령산을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허머동민들의 꼬심에 빠져 라이딩을 결심하게 되었다.(은근히 바랐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산더덕
Bike/라이딩후기2008. 8. 16. 22:13
잊을만하면 다시 찾는 산이 부용산이 되어버렸다.
동호회에서 활동한지 어언 일년여가 흘렀다. MTB동호회라는곳이 이년을 넘지 못한다고 하니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다.
요즘들어 재미가 반감하는것 같다. 날씨 탓도 있겠지만 성향이 맞질 않는것같다.
싱글위주의 산을 주로 타는 성향인지라 도로를 주로 타는 번개는 그닥 와 닿지를 않는다. 해서 번개를 참석치 않으니 친한 사람들만 친하고 다른 회원들과는 소원한것같다.

3일연휴인 오늘은 번개를 잡아서 인근 산이라도 찾고 싶었지만 기상청 날씨예보는 비가 계속온다는 예보를 내보내고 있으니 번개를 칠수도 없는 상황인고 번개를 친들 나와줄 사람도 그닥 없어보인다.

성향이 맞는 그런 동호회를 찾아 나서야 할듯....

어제 날씨는 도와주었으나 우리 쌍둥이와 그의 형 찬우와 놀아주느라 라이딩을 하지 않았는데 그러다간 연휴동한 한번도 탈수 없을것같아 무작정 타고 나왔다.

산을 오르려 초입으로 향하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나린다. 약간의 고민을 해봤지만 나왔는데 다시 들어갈수는 없는법...
마을입구까지 와서 미륵암까지 업힐을 하는데 일주일을 쉬어서인지 많이 힘들지는 않다. 어제 내린비로 노면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내가 갈수 있는곳까지 타고 올라갔다. 여지 없었다. 끌고 올라가야한다. 시간을보니 정상까지 올라간 시간이 3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낮은 산이다. GPS에서도 보이듯 이산은 길쭉한 산이다. 경사가 급한 곳으로 올라 길게 다운을 즐기는 코스를 잡아타는데 예전에 길을 몰라 처음 이렇게 탄것이 계속 이런라이딩 패턴을 주고있다.

MTB를 접하면서 산을 타는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던 미동산.
이후 나를 싱글로 이끌어준 고마운 산이 이 부용산이다. 처음에 이 산을 접하며 MTB의 매력에 빠질때 정상에서 다운을 시작하면서 몇번은 내려야 했던 곳이 몇군데 있다.  이제는 내리지 않고도 대부분을 타고 내려올수있다.
그만큼 많이 탔다는 증거도 되겠지만 나에겐 두려움을 극복할수 있는 기술을 익힐수 있게 해준 그런곳인것 같다.

오늘 오른 부용산은 너무 오랜만에 찾은 때문인지 다운에서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정도로 험했다. 좀더 친숙해져야겠다.
이산의 매력은 싱글을 제대로 탈수 있을만큼 길이 아름답고 집에서 무척이나 가깝기에 자주 접할수 있는것이 큰 매력인것같다.

아마 내일도 함 타줘야겠다. 

멀리서 바라본 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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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부터는 끌고 올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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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쉽게 타고 올라올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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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도 타고 올라갈수 있는 실력이 될때는... 그땐 바로 접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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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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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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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후 바라본 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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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벼가 멋지게 흔들리고 있어서 찍었는데 나중엔 구름이 더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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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