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언을 사보자하고 질렀던 베이퍼프로콤보모델을 시타없이 구매하였더니 뭔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 있었습니다.
콤보모델보다는 머슬백을 더 원하는 저를 발견한것이지요.
그래서 프로모델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이모델도 100%만족을 주지 않더군요. 사용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타이거우즈 에디션이라는 TW모델도 구매해놓으니 졸지에 아이언이 3세트가 되어버립니다.
이모델은 저에게 만족감을 주긴했는데 약간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들었고 나중에 좀더 나이먹고 힘빠질때 치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녁에 알람이 울립니다. 베이퍼프로를 콤보와 교환하자는…
저는 콤보를 더이상 쓰고싶지 않았기에 바로 응답하고 교환에 성공했습니다.
헤드상태도 상당히 깨끗했고 이걸 구하고 기존프로를 처분하자는 심산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3번 아이언이 없는게 문제지만 또 다른 방법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