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라이딩후기2015. 2. 2. 23:31

근 두어달만에 안장에 앉았습니다. 여느해보다
눈이없는 겨울로인해 타팍이나 명봉에는 겨울을 잊은 라이더들로 붐빌때 춥다는 명분으로 아이들과 한라산등산을 다닌다고 자전거를 멀리했었네요.

더이상은 안되겠기에 어디든 가서 잔차를 타고싶어 찾은 고려산은 뜻밖의 수확을 안겨준 산이었습니다.




멋진풍광과 양지바른곳이라 혹시 숨어있을수있는 얼음등은 찾아볼수가 없었고 재밌는 라이딩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동안 푹 쉬었던 덕분에 쥐를 경험하는등 제자신에 좀 부끄러웠지만 잔차가주는 즐거움에 그것또한 잊혀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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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