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s에서 Brian Lopes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을 때, 라인업에 있는 자전거는 경량의 카본 Mojo 트레일 바이크 밖에 없었다.
Lopes와 Ibis 둘의 노력으로, 기존의 Mojo를 활용해 꽤나 쓸만한 4크로스와 듀얼 슬라럼 머신을 개발했다.
Ibis는 즉시 더 긴 트래블을 지닌, 다운힐을 위한 섀시를 개발했고, Brian의 도움과 함께 Mojo HD가 탄생했다.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나?
좋은 질문이다. Ibis에선 HD 프레임을 싱글 체인링용 다운힐 레이싱용으로 구분하며, 6.3인치에서 7인치 트래블 포크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점과 함께, 뒤 로터를 8인치까지 쓸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HD는 최고 난이도의 트레일 라이딩 전용이라고 느끼기 쉽다.
하지만 한번만 타보면, Mojo HD가 페달링하기 즐거운 롱 트래블 트레일머신이며, 휘슬러의 마운틴바이크 파크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Mojo HD는 트레일바이크용 Mojo와 마찬가지로 DW-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HD는 완전히 다른 프레임이다.
Ibis는 하이 모듈러스 카본을 사용해 공격적인 트레일라이드에 적합하게 프레임을 구성했다.
리어 드롭아웃의 포스트 캘리퍼 마운트가 있는 좌측은 마그네슘으로 되어 있으면, 우측은 카본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아래쪽 링크는 각 피봇마다 앵귤러 컨택 베어링으로 되어 있다.
이는 링크가 방해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기존의 볼 베어링보다 3배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로 가공된 위쪽 링크도 새롭다. HD의 카본 스윙암은 2.5인치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클리어런스가 상당히 크다.
헤드튜브는 1.5인치를 사용한다.
눈에 띄는 부품들은?
Ibis의 DW-링크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는 아래쪽 로커 링크와의 간섭으로 인해 ISCG 체인가이드를 설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를 위해 Ibis와 MRP는 HD 프레임을 위해 앞쪽 DW-링크에 묶이는 커스텀 체인가이드를 개발했다.
케이블 가이드는 프레임의 상단과 하단 모두에 있으며, 나사로 박혀 있어서 높이 조절 시트포스트를 설치하기 위한 여유분은 없다.
성능은 어떨까?
Ibis Mojo HD는 안장에 앉거나 일어서거나 모두 페달링이 경쾌하고, 고난이도의 노면이나 속도가 붙었을 때는 8인치 트래블 바이크처럼 느껴진다. HD가 출시되기 전에는, 시승해본 모든 DW-링크 서스펜션은 광고보다 약간 작은 트래블로 느껴졌다.
HD는 이와는 정반대이다.
페달링: Ibis와 Fox는 HD에 놀라운 서스펜션을 조합했다. 성능은 모든 속도에서 그저 놀라울 뿐이면 페달링 또한 일품이다.
시
마노의 Dynasys 3*10 그룹셋은 Ibis HD의 역할에 적합하다. Dynasys의 가장 가벼운 기어는 22/34 옵션보다
약간 무겁지만, 나머지 기어는 기술적인 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하도록 간격을 유지한다. Ibis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뒷 액슬을
12mm 액슬을 쓸 수 있는 옵션이다.
나무뿌리, 뾰족한 바위나 비에 쓸린 자국 등 측면에서 프레임이 힘을 받을 때 아주 딱딱한 강성이 느껴진다.
업힐: 만약 30파운드(13.6kg) 자전거를 타고 업힐할만한 힘이 있다면, HD의 리어샥은 프로페달 기능으로 효율적인 페달링을 도와준다.
경사가 가팔라지고 코너가 타이트해지면, Fox 36 포크을 잠가 컨트롤을 민첩하게 바꾸자.
TALAS의 클릭 한번이면 앞쪽을 가라앉혀 헤드튜브의 각도를 1도 가파르게 만들어, 좀 더 민첩하고 크로스컨트리 느낌을 준다.
신형 TALAS 포크는 세팅이 두 가지뿐인데, 좀 더 간단하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코너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4크로스 라이더를 후원하는 자전거이기 때문에 HD의 코너링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Ibis는 코너를 돌 때마다 가볍고 민첩하며, 공격적인 코너링을 위해 라이더의 무게중심은 항상 적절하게 조정한다.
서스펜션 새그가 잘 세팅되었다면, HD의 BB 지상고는 12인치로, 자전거의 무게중심을 낮게 유지하며 컨트롤을 향상시킨다.
다운힐: HD는 약간 부족한 타이어에도 불구하고 다운힐에서 상당한 성능을 과시했다.
67도의 헤드 각도와 뒤로 누운 시트튜브는 일반적인 크로스컨트리 디자인이라면 문제가 있을만한 드롭과 움푹 패인 물길을 너끈히 지나갔다.
HD는 마치 다운힐 바이크처럼 점프하면, 서스펜션의 네가티브 트래블이 상당해 뒷바퀴가 계속해서 노면에 접지하며,
랜딩은 고양이처럼 부드럽게 한다. 브레이크를 강하게 잡아도 차체가 앞으로 심하게 기울지는 않지만,
뒷 브레이크가 약간 잠기는 듯한 느낌은 있다. Ibis의 서스펜션은 바위가 즐비한 코스를 매뉴얼, 뒷바퀴에 기대는 테크닉이나 공격적으로앞에 무게를 실어 쿵광거리며 평지처럼 지나갈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한 팁
조
절가능한 싯포스트는 언제나 환영이지만, Crankbrothers의 Joplin에는 이골이 났다. 제조사가 제품의 단점을 전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Crankbrothers에선 시트포스트의 결점을 전혀 설명하지 않으며, 공기를 빨아들이는 스펀지
같은 느낌과 측면으로 흔들흔들 거리는 문제를 감춘 채 개선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 마지막엔 안장에 앉은 채로 둔덕에 부딪혔는데,
WTB 안장이 부드러워서 시트포스트 상단에 있는 릴리즈 레버를 눌러 가장 페달링을 열심히 해야 할 때 2인치나 낮아지기까지
했다.
WTB의 튜블레스 Mutano 2.4인치 타이어는 고속에서의 코너링에서 미끄러졌으며, 남부 캘리포니아의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 타본 타이어 중 거의 최악의 경험을 안겨주었다.
구매를 위한 조언
Ibis
HD는 일상의 트레일 바이크로 다운힐머신 같은 내리막 성능을 내며, 9파운드 더 무거운 다운힐 자전거만큼 견고한 머신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한 선물이다. 이 자전거로 휘슬러 바이크 파크에서 일주일동안은 마음껏 놀 수 있다. Ibis Mojo HD는 하나의
자전거로 공격적인 라이더의 모든 성향을 커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