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라이딩후기2011. 4. 10. 14:25


한남정맥 라이딩이 성원이 미달되어 폭퐈된후 새로 선택된 코스 예봉&백봉&묘적사.
예전 남양주살면서 주변의 산들을 다 타고 이사를 와야지 하는 마음에 자전거생활에 나온대로 홀로 라이딩을 해본이후 다시 찾은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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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열정만큼은 아니었는지 요즘 라이딩이 정말 힘들단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HUMMER(XC 하드테일)로 다녀왔었고 지금은 MOJO(올마운틴)로 자전거 스펙으로 보면  전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도 자전거가 좋아진만큼 라이딩실력도 좋아지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은 생각일뿐 몸과 따로 노는것 같습니다.

어제 업힐에서 어찌나 힘들게 느껴지는지... 뭔가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하지 않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만듭니다.

집결지까지 이동하는 코스를 내부순환도로를 선택했는데 이것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것같습니다.
정릉터널인가에 화물차가 퍼져서 2시간동안 극심한 정체를 만들었는데 그 정보를 모르고 진입을 했던것이지요. 외곽순환도로를 탔더라면 제시간에 도착하고도 남았을텐데 말입니다.

저때문에 많은시간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osted by 산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