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여행 길잡이2010. 8. 1. 10:00
직장인들에게 여름휴가는 일상에서 탈피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요즘같이 주5일 근무를 시작한다음부터는 휴가라는 부분이 주는 느낌이 많이 희석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기다려지는게 사실이죠.

회사에서 운영하는 연성소(하계휴양소)를 신청해서 이번에는 제천 청풍리조트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지난해에 경주 힐튼호텔을 신청해서 다녀와서 솔직히 이번에는 큰 기대를 안하고 신청을 했는데 지역이 인기가 없는 지역인지 운좋게 당첨이 되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제천 청풍명월!!!

이곳은 충주호를 끼고 있는 내륙이라 솔직히 어떤게 유명한지 무엇을 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9시에 출발하여 청풍명월리조트에 도착하니 2시가 가까워오는군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교통체증이 많아 졸립고...참 힘들게 도착을 하고 나니 리조트 근처에 먹거리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방배정을 받고 점심을 먹기위해 근처 식당으로 향해 저는 다슬기해장국을 와이프는 비빔냉면 애들은 물냉면을 시켜주었지요
여행을 가면 그지역 특산물을 먹어줘야하기에 전 다슬기를 시켰는데 역시 제 입맛에 맞질 않습니다. 그 비릿한 내음이 제 후각을 자극하여 조금 먹다 도저히 먹질 못하고 남기고야 말았지요.

첫번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니 다음 일정을 뭣을 하며 뭣을 먹고 지낼지가 난감해지는군요.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나봅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한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가격도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 맛도 깔끔하여 먹고보니 금새 화색이 돕니다... ㅎㅎ 역시 인간이 참 간사합니다.

리조트 인근에 있는 청풍문화재단지앞에서 건우가 포즈를 취합니다.

같은 장소의 지우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예날 가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가옥구조로 그리 낯설지가 않습니다.

각종 방아가 있습니다.

뒷뜰에서 산삼녀석들이 밝게 웃고있습니다.

가마솥... 참 밥맛하나는 최고죠!!!

관아입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께서 문제를 내시더군요. 저 남녀는 왜 잡혀왔을까요? 다들 남녀상열지사를 답으로 제시했는데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였습니다. 왜냐면 6년전에 잡혀왔는데 아직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답을 모른답니다.

앞에 보이는 호텔이 청풍리조트입니다. 충주호를 앞에 두고 있는 고즈넉한 곳이지요. 편히 쉬다 오기에는 딱 인곳같습니다.

사진작가들을 보면 멋진 구도로 사진을 찍던데... 전 아직...

워낙에 사진찍는것을 싫어라 하는지라 먼발치에서 도촬했습니다.

청풍리조트 앞에 수상분수가 있는데 시간에 맞춰 멋진 물줄기를 쏘아올리고 있어 아주 시원합니다. 보고 있자면...

청풍문화재단지내에 있는 연리지입니다. 나무와 나무가 붙어 사랑을 하는것처럼 보이는 연리지. 많이들 들어보셨죠?

심장을 품은 소나무. 세상에는 희한한 형상을 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분수 물줄기입니다. 망원렌즈만 있었어도 줌으로 땡겨 찍는건데.. 아쉽네요.

이나무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의 세월입니다.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소나무옆에 돌탑이 있군요.

연리지의 설명입니다. 상식선에서 읽어보세요.

연리지 인증 1

연리지 인증 2

산성인데 새로축조를 하는지 아직 허술합니다.

산성위의 정자입니다. 올라가 보니 사방이 탁 트인게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산들로 둘러 쌓인 리조트가 아늑해 보입니다.

산이름은 모르겠지만 볼록 솟아오른 산봉우리가 특이합니다.

이제부터는 드라마 "일지매"세트장입니다.

집터라는데 집터하나만으로 위와같은 움막을 완성시켜놓았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없는곳은 아니였는데 마침 지나는 사람들이 없군요.

드라마는 대부분 MBC의 것을 보는지라 SBS의 일지매는 기억이...안나는군요.

바닥을 보시면 아스팔트인데 위에 흙을 덮어 촬영을 했나봅니다.

일지매가 활쏘기, 검술, 표창등을 연습하던 곳이랍니다.

약간 현대적인 멋을 자아내는곳처럼 보이네요.

단아하니...

빠질수 없는 녀석들...산삼입니다. 어쩌다 제가 산더덕이라는 닉을 갖게되어 "산"자 돌림이 되어버렸네요.

이사진을 찍어 태수엄마에게 자랑문자를 보낸기억이 나는군요.

잔디에 덮인 길이 꽤나 멋집니다.

단양팔경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기대만큼 멋지지도 재밌지도 않습니다. 밖을 나가 구경하지도 못하고 배안에 앉아 유리창으로 보는것이 전부여서 실망이 컷습니다.

사진이 전부 뒷모습이죠. 앞모습을 찍으려면 누군가는 항상 피하기에 찍을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단체 인증을 찍었습니다.

녀석들 먹을것만 주면 뭐든합니다.



















Posted by 산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