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3회에 걸친 코스개척 노가다를 거쳐서 만들어진 혈구산의 C코스를 처녀라이딩으로 타보았습니다. 개척작업을 하면서 상당한 각이 서있는 부분에 대한 불안감은 있었으나 안장에 앉아 타고 내려가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A코스와 궂이 비교해본다면 A코스는 100% 레이싱코스로 점프및 뱅크작업으로 달리는 맛이 있는 코스이고 이번 C코스는 아직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 땅이 무르고 각이 상당한 긴 다운코스(부분)가 몇군데 있어 속도를 낼수 있지는 않고 중간부터는 레이싱이 가능하여 기물을 이용한 점프 뱅크등등으로 익스트림한 다운코스와 레이싱을 같이 즐길수 있는 코스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래의 자료에서 보듯이 코스가 1.6km로 처음 기대했던길이보다 적게 나온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습니다.
코스 주행 데이터
** skiland2012/10/26_21:39 **
Cartographic Length = 1.606 km
Start Time : 22:51:36 고도 375
End Time : 23:18:35 고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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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내려오다 돌뿌리를 빼낸다며 지체한 시간으로 정확한 시간은 아닙니다.
좀더 타다보면 코스도 정착이 될것이고 많이 익숙해져서 빨라지겠지요. 이코스를 위해 애쓰신 러프회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아래은 찬우물 개아파트에서 시작된 전체 주행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