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고민에 빠졌습니다. 예전 허머를 탈때에는 전혀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지금 하게되네요.
모조를 타다보니 운반에 어려움이 있어 캐리어를 알아보고 있는데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사리스본즈 캐리어 였는데 윈스톰에는 리어스포일러가 달려 있고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바로 포기했죠.
캐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편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적어야한다는 기준을 세웠는데 지붕형은 올리고 내리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라 선택에서 배제 했으니 이제 선택할수 있는것은 한가지 밖에 남지 않았네요.
"히치형" 차량견인장치에 달아쓰는캐리어. 이것밖에는 눈에 들어오는게 없네요. 간단히 설치하고 뺄수 있는 사리스본즈만 설치할수 있었음 이런 고민 하지도 않는것인데...
이렇게 생겼지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추가로 설치할 장비도 있지요.
견인장치입니다. 차량에 설치를 해야해서 구조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답니다. 대행하면 대략160,000정도 들어가고 혼자하면 60,000원정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캐리어를 장착해야하니 100만원이 훌쩍 넘어갈듯합니다. 혹자는 그돈으로 자전거 업그래이드 한다고 하는데 없으면 불편하고 다른것은 눈에 안들어 오니 이것참 병이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