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라이딩을 계획했으나 인원이 모자라 폭파하고 지난번부터 타보고싶었던 퇴모산으로 코스를 잡고 9:30분에 메니아카로 모였습니다.
놀리나님은 결혼식관계로 12시부터 타기로 하고 비스트님, 포스트맨님, 그리고 MTB 꿈나무인 석준이와 성원(뚱땡이) 이렇게 5명이 찬우물 능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언덕하나 넘었는데 갑자기 체인이 끊어져 어떻게 손을 쓸수가 없어 저는 다시 복귀하여 정비후 술감으로 업힐을 하였습니다.
점프대즈음에서 일행들과 만날수 있어 몇번의 점프연습후 A코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점심식사후 일행모두는 A코스를 통해 혈구산 정상으로 힘들게 올랐습니다.
정상까지 오르기가 너무 힘들어 니콜양과 꼭 인증을 하고 싶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퇴모산으로 다운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개정도의 업힐이 있었는데 업힐을 우회할수있는 길을 만든다면 제법긴 다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