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해도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번의 라이딩을 했었는데 각종 부상과 일신상의 이유로인하여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 단둘로 줄어들어 주간에 야간라이딩은 할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거기다 직장과 가정일이 겹칠때에는 라이딩을 못하다보니 2주에 한번꼴로 자전거를 타는것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체력은 떨어지고 그나마 있던 스킬또한 보잘것없어져 버립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었고 4일동안 먹고 퍼지면 무척 아쉬울것같아 고려산을 찾았읍니다.
다음주는 아이들과 차박이 예정되어있어 더윽더 그러했지요.한낮의 온도가 29도를 넘나들지만 고려산도 이제 가을이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설정샷. 괜찮나요?
민들레인가 이름 모를 꽃옆에서 저도 한장찍어봅니다.
기온은 높은데 하늘은 청명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수있는 갈대입니다.
둘도 좋은데 셋, 넷이면 더 좋겠습니다.
복귀 다운중에 맛본 열매인데 정말 맛나더군요.
먹는방법은 갈비뜯듯이 들고 먹는게 젤루 좋더군요.이렇게 라이딩으로 연휴를 시작하니 뭔가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