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Wrangler Rubicon 2017. 10. 25. 20:42

추석연휴 시작과함께 터져버린 에어컨 고압호스 덕분에 긴연휴 내내 풀오픈으로 의도치 않은 호사를 누렸습니다. 풀오픈으로 고속도로도 달릴만 하더군요. ㅎㅎ

원인파악하고 부품대금과 정비비용을 알아보니 상당한지출이 예상되더군요. 

그래서 부품직구로 방법을 해결하려고 알아보니 그것도 여의치 않아 최후의 방법으로 펑크난 고압호스만 교체하는것으로 방향을 잡고 드디어 오늘 실행에 옮겼습니다. 

센터 부품대금 : 32만

공임&가스주입해서 50만원은 잡아야겠더군요.

앗세이를 제거가 쉽지만은 않더군요

엔진커버를 열어 에어컨 앗세이를 탈거합니다.

김포에 위치한 남강에어컨이라는 곳에서 작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센터에 비해 저렴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있는것같습니다

​작업중입니다.

혹시 부품을 직구하시려는분은 참고하세요

이 고압호스가 밑에 밴드에 쓸려서 펑크가 났습니다. 

이부분만 교체하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할수있습니다.

작업완료되었습니다. 기존 망사로된 호스 커버대신 투툼한 호스를 한번 덧대서 마찰을 방지하였는데 미관상 좋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10. 24. 19:53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오픈 들어갑니다. 

와이프가 싫어할줄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합니다


아침에 비가와서 오늘은 오픈이 안되겠구나싶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비로인해 미세먼지도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달리기 참좋은 날이었네요

자유로에 보이는 갈대는 조만간 겨울이 올거라는 암시라도 하는듯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네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이마트 킨텍스점에 왔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았고 젤 좋은건 무척 가깝다는거죠.

고수님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번엔 제대로 오픈시킨것 같습니다.

처가집들러 저녁에 오는데 추워하는 아이들때문에 해지면 덮어야겠지만 즐길수 있을때까지 즐겨보고 싶네요. 겨울도 소프트로 나보려합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10. 17. 16:27


지난주 소프트탑으로 변경하고 첨으로 오픈에어링을 느끼기위해 풀오픈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첨하는 오픈이라 까페에 도움을 얻어 스토리지부츠까지 장착은 했지만 잘못된 설치라는것을 알게되기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풀오픈을하고 새우축제가 한창인 대명항에서 새우, 오징어 튀김으로 배를 채운뒤 꼴뚜기가 손수잡은 새우 2kg을 사러 강화대교 근처까지 오픈에어링을 만끽합니다.


새우판매집에 주차된 1인용 차로 흥미가 돋는군요.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10. 11. 18:55


루비콘과 만난지 1년이 지난시점에서 하드탑을 옮길방법과 장소가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있던 소프트탑을 이번 연휴에 비로서 설치하였습니다.


지난 정모에서 구매해두었던 소탑도 배송되어 와있는 상태에서 더이상 미뤄둘수가 없었습니다.


맘에두고있던 계획대로 실행에 옮기는데 망설임도 많았습니다. 괜한 뻘짓아닐까싶기도 했는데 힘은 들었지만 아들녀석과 같이했던 작업이었기에 소중한 경험이었고 돈주고 맡기는것보다 성취감을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쓰지않는 담요를 재활용했고 목공작업도 처음했지만 할만했습니다.


목공작업을 도와준 장비입니다. 비싸지만 마련해두면 쓰임이 많을것같아 질렀습니다. 힘이 세서 조절하는데 애좀 먹었읍니다.


랭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지난번에 얻은 걸 첫작품에 부여해주었습니다.


드디어 하드탑을 내리기위해 준비중입니다.


하중을 버텨줄지 의문이었지만 충분히 견뎌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도와 작업해준 큰아들입니다.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이제 이걸 내려 거치만하면 성공입니다. 처음 계획했던것은 오르고 내릴때 한단계씩 내려 혼자서도 탑갈이를 하려는 컨셉이었는데 망했습니다. ㅎㅎ


소탑 배송온걸 이동시켜준고 있는 쌍둥이입니다


서프라이즈를 본다고 풀오픈 드라이빙을 놓쳤는데 별로 아쉬워하지 않네요.


소탑 부품들입니다.


주차장 한구석에 자리잡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오직 동영상시청만으로 작업했는데 그리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가장어려웠던 부분이 트렁크창및 사이드 창의 지퍼가 너무나 들어가지 않아 양초를 바르고서야 비로서 작업을 마칠수있었습니다.




마침 비가 내려 방수테스트 들어갑니다. 주행해보니 하드탑 대비 소음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고 터널주행은 약간 증가​했으나 귀에 거슬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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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을 하기전에 그냥 업체에 맡길까 갈등도 많이했지만 혼자힘으로 탑교체를 해보면 나중에 교체를위해 업체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질것으로 판​단해 과감히 진행했습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9. 30. 22:43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1. 13. 17:18

랭글러를 탄지 4개월이 지나가네요. 여러까페에서 튜닝된 차량들을 보다보니 이제 눈에 들어오는 차량컨셉이 느껴지네요.

시간이 흐르고 소프트탑을 하고 싶을때엔 이넘으로 하고싶네요.


보다보니 듀얼 머플러도 눈에 들어오구요.
싱글보다 더 안정감이 느껴지고 만약 오프를 간다면 깡통소음기가 있는것보다 제거후 심플하게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위의제품들이 얼마인지도 아직 모르지만 일단 비쥬얼상으로 맘에 드는군요.

데이라이트도 장착을 해야하고 할게 참 많군요

검색하다 제컨셉이다 싶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다보면 답을 얻을수 있겠지요.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5. 1. 8. 14:45

놀님이 강추했던 허브스페이스와 갑자기 집나간 미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허브스페이스를 검색해보니 안전성에서 여러포럼과 추천에서 Spidertrax사의 제품을 추천하더군요. Ebay는 가끔 벽돌이 올수있다는 부담감을 뒤로하고 관세의 위험도 무시한채 질러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리오더군요. 벽돌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제대로 배송이되었더군요


이제 장착을 해보아야지요.
장착전의 사진입니다. 뭔가 허전함을 느낍니다.


놀님에게 장착을 의뢰하였습니다. 실력과 정성으로 무장된 장인정신의 소유자이십니다.


장착을 완료하니 꽉찬 느낌입니다.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뒷바퀴까지 장착완료되었군요.


브레이크는 앞뒤모두 1P인것 같습니다. 전 자전거도 4P를 사용하는데 1P라니 좀 실망스럽군요.


우측도 작업완료되었고 시승만 해보면되는데 기대가되는군요.


전체 모습도 촬영해봅니다.


갑자기 집나간 미등도 LED로 교체해주고 마무리 합니다. 역시 LED가 좋긴하네요.


시승을 해보니 장착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좌우 롤링도 없어지는등 순정모빌에는 필수로 해줘야하는 작업으로 생각됩니다.

보기 좋군요. 기존 횡색보다 밝기가 좀더 밝습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4. 12. 23. 00:00



예상치않은 한파로 2열의 열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더군요.
다만 아쉬운건 정션박스 작업을 해놨는데 마무리를 위의 사진처럼 해놔서 보드맨님께 다시 의뢰하였습니다.


사이드 아머 작업과 배선작업을 요청했는데 시간은 좀더 걸리지만 그만큼 꼼꼼한 작업으로 만족감은 200%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4. 12. 15. 09:34


루비콘의 뒷휀더입니다.

여느차량과 같은 훤더죠. 근데 약간 불편함을 느낍니다.

주간 운전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시야확보가 되기 때문이죠.
허나 야간 운행시에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주차시 코너를 돌아나갈때면 어두워서 감이 오질 않습니다.

다른 유저분들은 이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검색해봐도 불편함이 없는지 대안책이 포스팅된것을 찾을수가 없더군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휀다부분에 차폭등을 설치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노란색 반사지를 붙이면 어떨까 생각만 해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산더덕
Tour/Wrangler Rubicon 2014. 12. 13. 21:21


위의 사진은 루비콘과는 비교대상이 되지않는 벤츠의 G63입니다.

이사진을 보다가 데이라이트가 맘에들어 따라해보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실행에 옮기고 싶군요.

Posted by 산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