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집결지인 파주 아쿠아랜드에 모여 인증을 시작한다. 김포공항주유소의 부장님도 우리와 함께 산행을 할 예정으로 이런 산행으로 좀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산행을 하면서 지도는 필수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지도는 아무리 낮은 산을 간다해도 챙겨가야할 필수품.
산행을 한다는 얘기에 가장 들떠있는 이는 심과장이 아닌가싶다. 산행에서 얻는 기쁨을 제대로 알고 있는듯....
산행을 간다고 할때부터 안가겠다고 버틴장본인다. 아직까지 산행의 맛을 모르기에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허나 시간이 흐를수록 언제가는 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리라.
지점장님을 기다리며 이과장님이 준비해온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정말 맛난다.
드디어 산행시작... 초반 업힐의 각이 장난이 아니다.
악자가 들어가는 산이라 그런지 바위가 많다. 절까지 포장이 잘되어 있어 걷기에는 편했는데 산과 포장은 어딘가 맞지않는 궁합인것같다.
우리 김포공항의 살림을 꼼꼼히 챙겨주는 이과장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초반에 나타난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 제대로 산행이나 할런지...
등반대장 김차장님과 지점장님 사모님, 그리고 따님이다. 김차장님이 산을 많이 타봐서 걱정이 없겠지만 등산화도 신지 않고 오르는 따님이 걱정이 된다.
젊은새댁 윤선. 평소 헬스로 다져진 체력으로 여직원중에 제일 잘 오른다.
산에 못오른다고 엄살을 피우는 지선양이다. 아직 결혼전이기에...양이라는 표현을 썻는데 은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듯...
참 발랄한 모습의 주인공 다정이다. 젤루 어리지만 어딘지 모를 성숙함도 묻어나온다.
Outdoor life는 싫어라 하실것같은 지점장님인데 따님이 유학을 가서인지 가족과의 추억을 만드실 요량이신지 산행제안을 해서 놀랐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눈이 맑아지는것같은 청량감이 밀려온다.
어디가나 인증샷을 필수인듯...
심과장님이 찬우를 잘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
가족사진 #1
이지점에서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준다. 에어콘에서 느낄수 없는 정말 시원한 바람이다. 이런맛에 산에 오르는듯...
산행을 많이 해서인지 자세가 제대로 나오는 김대장님.
뭥미? 어느나라 패션? 베트남인가?
수줍어하고있는 모습. 딱걸렸어!!!
녀석 혀말기 신공이 재미있나보다.
상담창구 삼인방.
"우리창구도 찍어줄께 내려와." "아니에요 내려가기 싫어요 또 올라와야하잖아요."
뒷배경이 너무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우리창구도 빠질수 없지...ㅋㅋ 윤선 뭥미? 승리의 메칸더V ?
다정한 모녀. 역시 딸이 있어야 엄마가 재미있는데...
멀리 보이는 팔각정까지 가야하는데 멀어보인다.
정상 바로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올라가련다.
아웃포커싱을 구사해보고 싶었는데 좀 흉내라도 낸듯한 사진이다.
드디어 팔각정도착. 팔각정을 보니 요즘 상영하고 있는 "방자전"이 떠오른다. 재밌을텐데...
드디어 감악산 정상 인증샷 #1
감악산 정상 인증샷 #2
우리창구도 인증해야죵!!!
남정네들도 인증!!!
임꺽정봉으로 가기전 잠시들른 곳인데 바로아래는 낭떠러지다. 이거 찍는데 오금이 저려서 혼났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양주의 이름모를 저수지.
표식만 있음 인증들어갑니다.
언니 이리와!!! 됐거덩!!!
어디가나 빠지지 않는 승리의 메칸더 V
찬우녀석 정상까지 오르는데 한번도 투정도 안하고 올라왔다. 예전의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
가족사진 #2
정상주!!!! 이맛을 빼놓을수 없다.
한창 뜨고 있는 막걸리!!! 막걸리의 재발견이다.
다정인 이것밖에 기억이 안난다고 했던가....ㅋㅋ
막걸리와 찰떡 궁합 멸치다. 찬우녀석 센쓰있다.
오고가는 막걸리잔밑에 멸치를 열심히 세팅하고 있는 찬우.
하산길에 암벽등반 연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봤다. 일반적인 산행이 지겨울때 암벽으로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