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같지 않게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거리도 상당히 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그래도 총무의 지속적인 관심과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서쪽 끝의 강화 마니산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MTB를 주로 타기때문에 등산은 그다지 즐기지 않게 되는데 서쪽에 있는 저를 배려해 부러 강화마니산코스를 선택했기에 감사함과 미안함이 공존해 예전처럼 앞서서 주관하지 못했고 총무가 일에 치여 바쁘다보니 일정도 모임 하루전에 나와 참석률이 저조했던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는 차치하고 처음 타본 마니산은 다시한번 가봐도 될만큼 재미난 산이었습니다.
물론 너무나도 좋은 기상덕분에 서해바다에 널부러져 있는 섬들도 조망할수 있었고 참성단도 올라가볼수 있었습니다.(예전에는 잠겨있어 들어갈수 없었다는군요.)
이모임을 주관하고 이끈 MJ와 변함없는 사랑 보여주신 이차장님, 이여사님, 아이들과 남편까지 대동해서 와준 복순과장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5시간 산행을 10분으로 표현하려다보니 맥이 잘 이어지지 않는 장면도 있으니 알아서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래 세곡만 들으시고 나머지 식사장면을 보시면 끝납니다.
Mt.Mani Climbing with Papia from skiland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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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시크릿-YooHoo (유후), 시스타 get it to me, 4minute-이름이 뭐예요.